|
|
|
|
 존 에이지의 간결한 유머 코드가 좋아서 구매 |
 조회: 192
/ 추천 : 27
|
|
| 이 책의 매력은 짧고 간결한 문장과 그림에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림도 최대한 심플한 선과 색상으로 채워져있어요. 복잡하고 화려한 그림이 땡길때도 있고 심플하고 단순한 그림이 땡길때가 있잖아요. 텍스트와 잘 맞아떨어지는것 같아요 오히려. 미소년 꼬마 하나가 우주복을 입고 나레이션을 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나는 화성에 있어요..우주비행사인데 지구에서 아주 먼 여행을 여기 화성으로 왔나봐요 .목적은? 생명체를 발견하기 위해서라네요..흠...소년 혼자..ㅋㅋ 참 용감합니다 그의 오른손에는 선물상자가 들려있어요.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미쳤다고 생각한대요..여기서 모든 사람들이 저한테는 어른으로 들려요 ㅠ 상상력이 파괴된 어른들이니깐 가능하겠죠?ㅠㅠ 아무도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고 믿지 않지만 이 소년만은 기필코 찾으리라 먼 여행을 온겁니다. 다음장을 넘기니 분화구 같은 곳에서 삐쭉 머리를 내밀고 있는 귀여운 뭔가가 있네요. 그런데 이 꼬마는 그의 존재를 모르고 헤맵니다 우울해지고 조금은 확신도 잃어가면서 말이죠 .결국 화성은 바위와 먼지로 뒤덮여있어서 생명체가 살수없는 환경이라고 ,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러요. 가지고 온 선물상자도 내팽긴채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모든걸 놔버리면 희망이 보인다고 했던가요? 그 순간 노란꽃 한송이를 발견하고 지구로 이소식을 빨리 전해주고 싶어합니다. 선물상자도 부랴부랴 챙기고 우주선에 올라타는데요 자기가 역시 옳았다며 우쭐거리는 주인공은 그 선물로 챙겨온 선물상자를 자신에게 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일일까요? 그 선물상자에 담긴 컵케익이 온데간데 없어졌네요 ??
|
 |
 |
 2020년 11월 04일 13:37:54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재고가 없는 상품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