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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한 내용에 귀엽고 정감넘치는 그림 |
 조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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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볼로나는 아빠의 빵집에서 일하는데 지쳤어요 할일이 너무 많다구요 그래서 현명한 스트레가 할머니한테 가서 대신 마법을 배워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빅 앤토니도 마법을 배우러 할머니에게 갑니다.둘은 마법을 잘 배울수 있을까요? 뭔가 시작부터 사건이 터질것 같은 호기심이 생기네요. 토미드파올라의 다른 작품에 비하면 페이지 수도 좀 있고 글밥도 있는 편이지만 글이 어렵진 않아요 단어가요.
밤볼로나는 매일 매일 반복되는 끝없는 베이커리 일에 싫증이 나죠.아빠에게 고충을 토로해보지만 아빠는 더 일찍 일어나 열심히 일하라고 묵살해버려요. 한창 놀고 호기심도 왕성할 나이인 밤볼로나에게는 가혹한 일상이긴했을거같아요..아빠가 조금 더 귀기울여 들어줬음 좋았을걸...밤볼로나에게 마법을 가르쳐주겠다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앤쏘니는 자기도 가르쳐달라고했고 일언지하에 거절당하죠. 화가 난 앤쏘니는 밤볼로나 아빠 빵집에 가서 일을 제대로 해내는걸 증명하려고 합니다. 여섯시까지는 빵구울 준비를 마쳐야 하는데 반죽을 하기전에 한두개 먹는다는게 다 먹어지우게 되죠. 시간은 다가오고 마음은 급하고..우리의 게으름장이 앤쏘니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려 잔머리를 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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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20일 10:5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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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