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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사이즈 정말 대박 맘에 드는 !!! |
 조회: 228
/ 추천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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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비좁은 책장때문에라도 페이퍼 백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막 편하게 굴려도 파손이 덜한 하드백 책을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저희 집 또한 책장이 미어터져서 못 꽂고 파닥에 내려놓은 책도 억수로 많지만 courage 같은 책이라면 정말 몇번이고 지를것 같은 ㅎㅎㅎ 일단 판형 자체도 큰데요 커버만 하드가 아니고 책장 하나하나가 두꺼워요 와 받자마자 탄성이 절로...내용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이 세상에 있는 모든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주 작은 용기부터 정말 이건 용기를 내야 필요한 용기겠구나 하는 그런종류요..특히 맘에 들었던 용기는요..책을 읽을때 누가 그랬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마지막 페이지를 먼저 읽지 않는 용기 ㅋㅋ 저도 급한 성격이라 이런 갈등 엄청 많이 하는지라 ㅋㅋ 그리고 용기는 싸우고나서 먼저 화해하자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래요..용기는 다시 시작하는것..이것 정말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실패의 경험은 너무 쓴지라. 용기는 꿈을 갖고 있는거래요 꽉붙잡고 있기 너무 힘들지않나요? 점점 작아져가는 현실 ㅠ 그리고 용기는 우리가 서로에게 주는 그 무엇이래요. 오늘도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용기나는 말로 응원을 해주었나 이책을 읽으며 또한번 반성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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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21일 09: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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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