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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책 |
 조회: 180
/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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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책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참신하게 느껴졌어요~~
이제 막 영어 책을 읽기 시작하는 비기너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주요 단어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비누방울은 버블, 세계는 월드, 고양이는 캣 이라는 것을 알아야 읽어갈 수 있어요~~ 물론 의미는 그림만 보고도 충분히 알겠지만, 글자와 그림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맨 뒷장에는 그림이 어떤 단어를 뜻하는지 나와있어서 먼저 단어 공부를 그림카드로 하고, 읽어도 되겠네요^^
그리고, 칼데콧 수상자가 그린 그림이라서 그런지 그림이 더 쉽고 귀엽게 그려진 것 같아요~~ 칼데콧 효과인지 몰라도 원서 그림책이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책은 매우 얇고 작아요~~ 어른 손바닥 두 개 정도의 크기? 입니다.
보관하기 용이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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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11일 14:4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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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