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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와 그림이 독특해서 호기심에 |
 조회: 74
/ 추천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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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은 전혀 모르고 주인공들이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구성되서 한번 보고 싶었어요. 주인공 milk 라는 여자애는 이제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이죠. spoiled 가 제멋대로 자란 , 버릇이 없는 이란 뜻이라는것도 이책에서 처음으로 배웠네요. 새 친구들중 와플이란 남자애는 밀크가 너무 오냐오냐 자란 애같다면서 가까이 하려하지 않습니다. 그녀가 하는 행동은 단지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애쓰는 것 같은데 잘 모르는 상태이니 오해를 하는걸까요? 스프가 튄 자신의 공책이 못마땅한 우유는 스프에게 너때문에 망쳤다고 말합니다. 도서관에서 만난 치즈에게도, 부화하는게 싫다는 달걀에게도 돌직구를 날리는 밀크..그때마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와플을 그녀는 싫어하기로 결심합니다. i scream 과 ice cream 과 소리는 같은데 전혀 다른 뜻이죠? 말장난도 있어서 재밌어요 .설상가상 수업에 돌아오는중 우유는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친구들은 코티지 치즈나 밀크쉐이크를 먹을수 있겠다면 비웃기까지 합니다. 그때 컵케이크 여자친구랑 당근은 그녀의 장점들도 떠올리며 적극적으로 도우려하고, 그들의 이야길 들은 우유는 위로받으며 자신이 조금은 제멋대로 굴었다는걸 인정합니다..그 이후 그들은 사이좋게 지낼수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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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18일 1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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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