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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어요~ |
 조회: 79
/ 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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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들판에 밤이 찾아오면 모든 양은 잠을 자러가지만 혼자 잠못드는 러셀. 아무리 자려고해도 잘수가없었어요. 모자를 눌러써보고 옷을벗어봤지만 너무 춥고 베게를 베었지만 뛰어나가버리네요. 더좋은 잠자리를 찾아가는 러셀. 녹슨차의 트렁크는 너무 비좁고 나무구멍은 너무 으스스하고 나뭇가지에서 자려했지만 너무 복잡네요. 다른방법으로 별을 세어보았지만 여전히 잠은 오지않네요. 양을 하나둘아홉까지세고 빠진 자기자신을 열번째로 세며 잠이드네요. 옆에있는 양의 털로 뜨개질을 해서 벌거벗겨지는 옆에양 너무 웃기고 틀니를 빼놓고 자는 양도 웃겨요. 표정들도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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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3월 26일 03: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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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