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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딘스키와 추상화 |
 조회: 210
/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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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의 아버지 위대한 화가 칸딘스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추상화를 창시하게 되었는지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틀에 박힌 인재는 필요 없다,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듣고 있죠.
바실리 칸딘스키는 시대를 초월하여 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인재였네요.
러시아 부유층에서 태어난 칸딘스키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정형적인 인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물감에서 만들어진 색깔들의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오직 칸딘스키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요.
그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추상화의 시작이었습니다.
모두들 예쁜 풍경화, 인물화만 그리던 시기에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겠죠.
지금 시대에도 추상화를 보면 도대체 뭘 그린걸까 아리송하기도 하죠.
이런 의문에 대한 멋진 해답이 책 속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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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4월 13일 2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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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