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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제리핑크니의 해석이 궁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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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는 하프에서 찍어올린것보다는 좀 더 연한 색깔이네요 제리핑크니의 생동감넘치는 사실적이면서도 세밀한 그림에 반해서 일단 구매했구요 글밥은 생각보다 꽤 많네요 모르는 단어도 한두개 있어요 크고 조금 다른 알 하나는 다른 다섯개의 알보다 부화도 늦게하고 알에서 나온 오리는 생김새도 많이 달랐어요 . 너무나 못생겼다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엄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아인 키도 크고 강하다고. 다른애들처럼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갈거라고. 하지만 형제자매들의 구박도 커지고 사냥꾼이들이닥쳐 집을 떠날수밖에 없게된 미운오리.누군가의 자리는 꼭 어딘가에 있는것 같아요. 내가 빛나지 않는건 내가부족하기 보다는 빛을 낼 조건이 맞지않는건지도 모른다는 위로를 한가득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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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5월 12일 15:3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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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