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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읽기와 쓰기를 시작할 때 공감을 줄 수 있는 책 |
 조회: 32
/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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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밋밋한 편이라 그런지 ​처음엔 이 책에 흥미를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외면하던 이 책을 다시 찾게 됐어요.
쉬운 레벨의 책을 혼자 힘으로 읽어보려고 애쓰는 시기인데,
이 책에 주인공 소녀 앰버가 친구에서 책 읽는 법을 배우고 책 한권을 혼자 읽어낸 모습에 공감대가 생겼나봐요.
좋은 책은 지금 당장에는 흥미를 못 끌지라도 언젠가는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서정적인 표현도 좋고, 정말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 같다 싶은 화사하고 따뜻한 그림이 참 예쁜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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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5월 16일 17: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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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