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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두 친구 |
 조회: 188
/ 추천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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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마지 않는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의 이야기에는 특별함이 있는 거 같아요.
이 작가의 책을 보면 단어 수준도 꽤 높고 글밥도 많은 편인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영어문장을 얼마만큼 이해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책에서 여러 감정을 전달받고 있다는 것은 알겠더라구요.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이라는 대목에서 두 친구가 다시 만나면 안 되냐고 아이가 슬퍼했어요.
저도 보리스가 흘리는 눈물 방울을 보고 마음이 찡해져서 먼훗날 이 두 친구가 다시 만나는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를 지어내서 들려줬습니다.
다시 만날 수 없을지라도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동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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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5월 20일 2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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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