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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가진 것을 돌아보기 |
 조회: 161
/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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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자기가 가진 것은 생각하지 않고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기 마련이죠.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속담까지 있으니까요.
이 책 읽으며 시골 쥐와 도시 쥐 이야기가 떠올라서 두 권을 같이 봤어요.
사랑받지 못하지만 누구에 의해 운명이 바뀌지 않는 생쥐 알렉산더와
모두에게 사랑 받지만 언젠가 버려지는 태엽 생쥐 윌리 중에
어떤 걸 선택하겠냐고 아이들에게 물어봤어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해도 항상 좋은 점, 나쁜 점이 있으니까요.
아이들도 스스로 삶에 대한 선택을 생각해봄으로써 능동적으로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겠죠.
어떤 선택을 하던 나에게 주어진 장점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라는 교훈을 주는 책 같아요.
알고 보니 아동 영어 원서의 필독서 같은 책이네요.
내용도 참 좋고 사물과 자연을 다양한 패턴으로 간결하게 표현한 삽화가 예뻐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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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5월 22일 08: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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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