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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아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는 그림책 |
 조회: 60
/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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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남매, 비비 누나 와 존슨이라는 남동생이 사는 집에 미스 로이가 찾아옵니다. 이웃들의 신고로 엄마없이 사는 아이들을 돌보아줄 사회복지사 같은 직원이 온거에요. 엄마는 가끔 집을 나갔고 어떨때는 몇일 어떨때는 오래있다가 돌아왔고 이번에도 돌아올거라 믿고 싶은 아이들을 설득해서 로이는 남매를 아이들의 이모인 그레이시 집에 데려다 줍니다. 그레이시는 엄마의 여동생이었던거죠. 마음의 문을 꽉 닫고 있던 남매는 그레이시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진짜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사랑받는 기분도 받습니다. 몇일후 그레이시는 엄마와 연락이 닿았고 아이들은 다시 엄마를 만나지만 집으로 당장 돌아올수 없는 상황을 듣고 좌절해요.하지만 이제는 엄마없는 세상이 그렇게 차갑지만은 않겠죠?. 그레이시 이모가 든든하게 옆에 있어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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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6월 29일 13:2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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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