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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의 가치를 알려 주는 따뜻한 책 |
 조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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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아이들 후원 공익 광고를 보고
왜 저 아이들은 먹을 것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이들이 세상 일에 조금씩 눈을 뜨는 모양입니다.
먼 아프리카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끼니를 굶는 이웃들을 찾을 수 있는 현실이 슬프죠.
​이 책은 아이들에게 매일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과
이런 이웃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가르쳐주는데 아주 딱 좋은 교재입니다.
Soup Kitchen이라는 무료 급식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누군가에겐 먹기 싫다고 투정하고 버리는 음식 한 그릇, 빵 한 조각이
어느 누구에게는 간절하고 소중한 한 끼가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닫게 됐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와 그림이 아이들 정서에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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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8월 08일 10:5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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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