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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륙 발견의 역사적 의미 |
 조회: 101
/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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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하지만 이 말에는 모순이 있죠.
신대륙이라 불리던 그 곳에는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해 온 문명이 있었으니까요.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역사는 급격히 바뀌기 시작합니다.
신항로 개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지도 상에 없었던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면서 마침내 지구의 지도가 완성됩니다.
그러나 모든 변화에는 부작용도 있어서
아메리카의 문명은 파괴되었고 원주민은 여러 이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객관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고,
초기 문명을 표현한 그림이 참 멋있네요.
빠른 아이들은 초등 저학년 때 벌써 이런 세계사 책을 읽기도 한다지만, ​
우리 집 초딩이는 최소 4학년은 되어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2년 묵혀둬도 이런 책은 미리 사두면 나중에 진가를 발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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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8월 19일 10:2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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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