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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편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본 듯 합니다. |
 조회: 104
/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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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멤피스를 떠나 디트로이트로 오게 된 목사님 가족.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은 모든 게 쉽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회 벽에 구멍까지 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거기에 폭설까지 내리는 상황.
왜 목사님 가족에게 이런 시련이 닥치는 걸까요?
목사 가족의 잇따른 불행은 앞으로 다가올 기적을 위한 것이었나 봅니다.
​12월이 되면 눈 오는 날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찾아보곤 하는데요.
패트리샤 폴라코의 이 책은 마치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다룬 영화 한 편 본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크리스마스 벽걸이가 담고 있는 가슴 아픈 사연과 변치 않은 사랑이 감동을 주네요.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게 놀랍습니다.
종교를 초월하여 크리스마스의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보여주는 스토리가 퍽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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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9월 08일 08: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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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