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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ius |
 조회: 194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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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땐 뭣도 모르고매일밤 자장가도 불러주며 참 잘 대해줬지만 막상 동생이 태어나니 질투가 폭발하여 꼬리도 꼬집고 모욕적인 말도하게되네요.동생에게만 향하는 엄마아빠로인해 삐뚤한행동은 계속되다가 동생을 위한 축하 파티가 열리고 친척들이 오게 뎌는데 이런 릴리가 180도 바뀌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파티에 사촌 Garland가 왔는데 동생 험담을 하는 겁니다.평소에 싫어하는 동생이라지만 막상 남이 동생 험담을 하니 릴리가 무척 화가나서 막 따지면서 동생 칭찬을 해요.그런데 신기하게도 위 사건이 있은 후 본인이 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됩니다.첫째가 동생이 태어났을 때 느끼는 마음들을 잘 표현하고 동생을 방어하는 자세로 바뀌는 주인공이 너무 귀여워요.재미있고 감정이입도 잘돼서 아이들도 좋아할것같아요. 부모님들도 첫째아이의 마음을 다시한번 짚어볼수있고 생각해볼수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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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9월 27일 23:5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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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