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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공감돼요 |
 조회: 81
/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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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s.Large는 마음의 안정을 위해 좋아하는 컵, 티팟, 우유, 어제 남긴 케이크 한 조각 등을 챙겨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러 갑니다. 딱 5분인데 그걸 못참고 삼남매는 한 명씩, 한 명씩 엄마에게 갑니다. 니들끼리 좀 놀면 안되겠니? 첫째가 리코더 연주하는 거는 들어주고 자신이 책 읽어주는 거는 왜 안되냐고, 나를 덜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말하는 둘째. 결국 욕실은 삼남매 물놀이판으로 바뀌고.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 전개에 헛웃음이 나와요.삼남매 키우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 너무너무 공감하며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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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13일 02:5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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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