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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ven Blind Mice |
 조회: 140
/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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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은 일곱 마리의 눈먼 생쥐들- 어느 날 연못에 낯선 물체가 등장한다. 맨 처음 한 일은 일단 도망가는 것, 그런 다음 요일별로 7마리 쥐들이 차례 차례 그 물체가 무엇인지 알아보러 간다. 월요일 살펴본 빨간 쥐는 기둥이라 말하고, 화요일 살펴본 초록쥐는 뱀이라고 하고, 수요일 살펴본 노란쥐는 창이라고 한다. 목요일 살펴본 보라색 쥐는 절벽이라고 하고, 금요일 살펴본 주황쥐는 부채라고 하고, 토요일 살펴본 파란 쥐는 밧줄이라며 서로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말싸움을 벌인다. 일요일 흰쥐가 살펴보러 가고... 이 책에 쥐가 생각한 사물은 그 생각을 한 쥐와 같은 색이었다. 사물을 보거나 생각하는 범위가 자신의 틀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뜻일까? 부분만 보지 말고 전체를 보아야 한다는 결론이 의미 있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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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5월 24일 11:2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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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chfhd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