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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럽지만, 이보다 효과적인 표현이 있을까요? |
 조회: 131
/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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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에 걸린 사람들의 모습이 좀 더럽게 과장되어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요. 콧물을 줄줄 흘리는 사이먼은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사는 평범한 어린이 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걱정할 일도 없죠. 이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어떻게 퍼져 가는지, 바이러스의 아우라를 표현하는 것도 기가 막히고, 사이먼으로 인해 감염되어 가는 주변인들의 모습이 사실적이지만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요. 요즘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생 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쉽고 재미있어 참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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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8월 20일 13:2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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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hd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