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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리샤 폴라코의 책은 처음! |
 조회: 109
/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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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럽게도 패트리샤 폴라코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어요. 유명한 책을 많이 쓴 작가인 줄은 알고 있었는데, 신기하게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지 않았더라고요. 이것도 아마 약간 그림체가 저희 집에서 자주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랬던 것 같긴 한데^^; 생각보다 편독을 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이 책을 산 건, 패트리샤 폴라코의 책을 읽어보자 라는 것보다는 저희 집과 비슷한 남매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하여 샀습니다. 여동생과 오빠라는 조합이 저희 집과 같네요. 여동생은 오빠가 매번 잘한다고 생각하여 질투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비슷하고요. 아이들에게 읽어줄 땐 아이들이 저희들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집중해서 잘 듣더라구요. 이야기도 재미있고, 교훈도 있고, 엄마 입장에서는 몇 번이고 더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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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3월 06일 11: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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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율스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