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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었어요 |
 조회: 18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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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렉 피졸리는 유명한 작가인데도 불구하고 저희 집에서는 많이 접하지 않아서 생소한 분이었어요. 한국어로 된 그림책도 유명한데 어찌된 일인지 저희는 읽어보지 않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영어라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판형은 좀 작지만 하드커버라서 굉장히 튼튼할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초 중학년을 넘어서 이런 책을 읽는 게 조금 많이 쉽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책을 계속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림책을 여전히 많이 구입하고 있어요. 이 책도 그런 류 중 하나입니다. 수박씨를 삼킨 악어가 계속 걱정하는 모습이, 작은 일에도 전전긍긍할 때가 많은 우리 아이들 모습과 너무 비슷해요. 비단 아이만이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이긴 하지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은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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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05월 29일 11:2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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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율스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