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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구입한 조지 시리즈인데요... |
 조회: 670
/ 추천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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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시리즈가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이건 아니더군요.
연 날리던 조지 이야기는 80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인데
이건 32페이지로 되어 있어 이야기가 금세
끝나는 느낌이네요. 그림의 톤도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들구요.
아마 처음 구입한 책에 너무 익숙해 있던 탓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글이 짧은 편이라 읽어주기에는 아주 가뿐합니다.
사실 80페이지나 되는 걸 읽어준다는 건 거의 몸 바쳐 읽는다는
느낌까지 들었거든요. ^^
조지 이야기는 아이나 엄마나 모두 좋아할 만합니다.
호기심 많은 조지가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어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거든요. 게다가 이 유명한 저자는
영어표현이 정말 쉽고도 간결하기까지 하구요...
혹시 품절된 조지 시리즈는 언제 들어올까요? 이건 관리하시는 분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아이가 계속 자전거 타는 조지를 기다려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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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7월 19일 12:5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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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