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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 가는 책입니다. |
 조회: 455
/ 추천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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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 and Toad'의 팬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정'이 가는 책입니다.
아름다운 정서가 담겨 있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인 Alone 은 제목과 달리 홀로 있지 않은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지
깨닫게 되며 개구리와 두꺼비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한다는 내용입니다.
전 테잎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저자인 Arnold Lobel 이 직접 이야길 들려 주어선지
작가의 감정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이니 뭐니 해서 친구보다 홀로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진정한 친구의 우정이 어떤 것인지 이 책을 통해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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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1월 04일 17: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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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유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