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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글자가 없는 책이예요 |
 조회: 321
/ 추천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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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생쥐가 말, 공작, 악어, 그리고 다른 동물들에게
"나하고 친구하고 싶어?"하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죠. 그러다가 이쁜쥐를 만나게 되는데...
에릭칼 특유의 콜라쥬 기법 그림책이지요
근데 얼릉보면 콜라쥬라는거 잘 못 알아차리지 않아요?
하여간 멋진 작가입니다.
두 문장 외에는 전혀 말이 없는 조용한 책이지만
그림만으로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
굳이 그림책이 많은 단어나 문장이 필요한게 아니라는걸
잘 보여주는 책 중의 한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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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10일 13:5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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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문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