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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백한 그림이 탁월합니다 |
 조회: 465
/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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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gest Bear
동네 사람들이 헛간에 곰 가죽을 말리는 걸 보고 부럽게 생각했던
조니는 자신도 곰을 잡겠다고 용감하게 나서지요..
그러다..아주 작은 배고픈 곰 한 마리를 만나 인연을 맺게 됩니다
사랑스럽고 조그맣던 곰이 커다랗게 자라가는 모습들..
마치 사랑으로 아이가 크는 듯 합니다.
작가 린드 워드는 미국에서 섬세한 판화 작품으로 굉장히 유명한
화가 중 한 사람이래요
『The Biggest Bear』는 그가 그림을 그리고 글도 쓴 첫 작품
이라는데 첫작품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했네요
하지만 책을 보신 분을 알겠지만 정말 수상할 만 하지 않습니까
어차피 집에서 자란 곰이 야생에 가서 얼마나 적응할지는 모를
일이긴 하지만. 마지막에서 동물원으롤 보내는건 전 왠지 아쉽고..
그런 생각일 들데요...그래도...야생동물인데.........
담백한 그림이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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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10일 16:3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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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문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