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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놀라운 책이에요. |
 조회: 301
/ 추천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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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첨 접했을때 무척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보면 책속에 상자들만 나오지요.
그 상자를 들춰보면 놀라운 그림이 나와요.
노란상자속엔 알에서 갓 깨어난 병아리가....
초록색 상자속엔 커다란 보아뱀(?)이......
보라색 상자속엔 한 무리의 보라색 나비떼가....
분홍색 상자속엔 키가 큰 플라밍고가.....
도대체 상자속에 어떻게 숨어 있었는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책 제목처럼 surprises 하지요.
놀라움으로 가득찬 책입니다.
친구가 이 책을 먼저 구입을 해서....
하프에 나올때까지 몇달을 기다리다가 겨우 구한 책입니다.
7살난 어린이들도 이 책을 무척 좋아하더군요.
단지 흠이라면..... 아기들이 거칠게 다루어서.... 뱀 그림이 잘 망가져요.
전 이 책이 문장이 하나도 없는것이 더 맘에 듭니다.
엄마가 설명을 해주면 되지요.
간단하게 "이 상자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한번 열어볼까?"
하면 아기들이 상자를 열면서 눈이 동그래지요.
그 표정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귀여운지....
꼭 사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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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07월 12일 09:3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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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오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