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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썽꾸러기 올리비아 |
 조회: 1060
/ 추천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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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단순하면서도 귀엽구요,
바로 우리아이와 같은 올리비아의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묻어나있는 책입니다,
저는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고 발레리나가 된 자신을 상상하고
마리아칼라스의 책을 자기전에 읽고는
오페라가수가 된 꿈을 꾸는 올리비아가 너무 기특하더군요
어쨌던가 말썽쟁이 올리비아와 엄마가 자기전에 서로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는 대목에선
아이도 꼭 저에게 뽀뽀르 해준답니다.
아직 책을 이해하지는 못하고...
그저 따라하는 흉내에 그치지마은..
그래도 엄마로서는 참 뿌뜻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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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17일 19: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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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