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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어린 아이라도 고글이라는 단어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
 조회: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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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어둡습니다. 어두운 배경에 활기 넘치는 아이들이 대조적으로 느껴지네요.
어두운 환경의 활기찬 아이들이 빛나 보입니다.
주인공 피터가 폐허처럼 여기저기 무너진 담벼락과 망가진 문, 찌그러진 깡통들이 굴러다니는 아이들의
놀이터에서 오토바이 고글을 줏어 굉장히 기뻐하네요. 얼굴에 써보고 기뻐하다가 난대없이 나타난 동네의
형들에게 고글을 빼앗기는 위협을 당하기도 하다가, 친구 아키와 강아지 윌리의 도움으로 빼앗기지 않게
됩니다. 아주 어린 아이라도 고글을 발견하고 서로 써보며 기뻐하는 모습과, 고글이라는 단어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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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7월 26일 2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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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안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