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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합색 |
 조회: 277
/ 추천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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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벼룩에 떴을때 간발의 차이로 구입하지 못했던 책인데 다시 나왔네요.
출판사가 바뀌었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색깔이 더 선명해진것 같네요.
전엔 scholastic에서 나왔었는데 좀 부드러운 톤이었거든요.
단순한 색깔 인지가 되었다면 혼합색에 대해서 공부할때 아주 좋아요.
빨강 파랑 노랑에서 시작해서 주황 초록 보라가 되고 나중엔 3차색인 갈색토끼가 되지요.
이 책을 읽은후 색깔 점토로 주물러가며 섞어가며 재밌게 놀았죠.
아주 조그만한 물 웅덩이도 그냥 못지나가고 꼭 첨벙거려야 직성이 풀리는 아들 녀석은
물감통에 풍덩 빠지는 토끼가 마냥 부러운듯 입을 헤벌리고 선망의 눈초리로 바라봤어요. ^.^
우리 아이들처럼 온몸을 던져서 호기심을 해결하는 흰토끼 저 개인적으론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책에선 색깔을 수식하는 형용사가 아주 멋진것 같아요.
sunshine yellow,
sizzling hot red,
cool blue,
very inportant royal purple,
lovely warm brown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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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8월 16일 23:3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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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