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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우리 아들과 똑같을까... |
 조회: 454
/ 추천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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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원숭이 죠지 하는 행동들이 어쩜 우리 아들 모습과 똑 같을까 싶네요.
그래서 죠지 시리즈가 엄마나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지 모르겠어요.
호기심을 가줄줄 모르는 꼬마 원숭이 죠지는 소방서에서도 역시 한건(?)합니다.
warnig bell에 메달린 줄을 뻗치는 호기심으로 잡아당기고 말죠..
물론 소방서는 난리가 납니다.
편히 쉬고 있던 2층에 소방관 아저씨들이 부랴부랴 옷을 입고 출동태세를 갗추지만 죠지의 장난이란걸 알고는
소방관 대장 아저씨는 조지를 나무라시죠.
우리 아들은 이장면을 제일 좋아합니다.
죠지가 장난친거라서 가짜인데 아저씨들이 바삐 출동준비 하는 걸 보면서 마치 자기가 그런양 낄낄낄 웃음을
흘립니다.
난리통에 이층 휴게실 한편에 놓여있던 바구니속 아기 강아지들중 한마리가 빠져나와서는
소방관이 타고 내려오는 기둥 근처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네요.
우리의 죠지가 재빨리 올라가서 모자로 구출하지요.
역시 우리 아들도 얼굴에 자랑스러운 미소가 번집니다.
천정에 메달린 줄을 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손을 뻗쳐서 잡아 당기고 싶어 하자나요.
개구쟁이들에 그런 마음을 너무도 잘 그려내는 작가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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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9월 13일 12: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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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