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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의 소재, 따뜻한 이야기 |
 조회: 267
/ 추천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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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웅거러는 동화와는 어울릴것 같지않은 ,또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소재를
써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을 많이 썼죠.
이 책도 제목만 보고는 이렇게 따뜻한 결말을 상상하기 어려울 겁니다.
나쁜짓을 해서 모은 재물을 어렵고 불쌍한 이웃을 위해서 쓴다는
다소 교훈적인 느낌이 드는 이야기지만, 강도가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아이가 매우 신기하게 생각하더군요.
고정관념에서 벗어 나게해 주는 신선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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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5일 15: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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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