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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 공룡책이죠. |
 조회: 183
/ 추천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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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워낙 공룡을 좋아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공룡에 관련된 책들을 읽다보니 대부분 공룡이 돌아온다면 하는 가정아래에 만들어진 이야기가 많네요.
사실적인 내용의 책들을 무척좋아하는 편이라서 아이가 더 크기전에 이런류의 책을 많이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책은 소년이 살고있는 곳에 아직도 공룡이 살고있다면 하는 가정아래에서 소년의 상상이 시작되면서 이야기가 이끌어집니다.
수채화 풍의 그림도 너무 밝고 예뻐서 그림만 보는 아이들에게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림만 봐도 충분히 이야기가 전개될 만한 책입니다.
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몇권 더 있지만 새로운 책이라는 점이 아이에게는 비슷한 내용이지만 재미있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쉬운 문장구조로 되어있고 그림이 예뻐서 아이보다는 제가 더 좋네요.
책을 읽고나서 아이가 우리도 뒷뜰이 있는 집에서 살고싶다는 군요.
그렇지만 애완동물로는 별로랍니다.
너무 크고 많이 먹는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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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2월 02일 10:3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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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