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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미학 |
 조회: 756
/ 추천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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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속담에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란 말이 있잖아요.
딸기를 반으로 나눴지만 만족스러워 하는 생쥐가 귀엽네요.
테잎에 나오는 생쥐와 아저씨의 말처럼 'We'll have to learn to share.'를 아이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애 아빠는 생쥐가 속은 것 같다며 불쌍해 했지만...
뮤지컬풍의 노래도 마음에 들어요. 우리애는 노래가 나오면 고개를 까닥이며 듣고 있는담니다.
그런데요. 포장되어 있는 표지에 보면 '곰을 팽계로 딸기를 탐내는 여우와 순진하기만 한 생쥐'라는 설명이 나오거든요,
테잎에는 나레이터가 특별히 여우인지는 나와있지 않았어요. 제가 잘못 들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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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6일 14:5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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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유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