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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기법이 돋보이네요... |
 조회: 1607
/ 추천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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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깊은 밤 부엌에서.. In the night kitchen.. 괴물들이 사는 나라 와 함께 모리스 샌닥의 대표작입니다.
모리스 샌닥은 미국에서 가장 잘알려진 그림책 작가중의 한사람인데요. 미키는 한밤중에 시끄러운 소리에 깨어
일어납니다. 거기좀 조용히 해요 하고 외치는 순간 아래로 아래로 떨어진다.
꼭 껴안고 잠이든 엄마와 아빠를 지나서 벌거벗은 채로 깊은 밤 부엌의 밀가루 반죽속으로 떨어지는데요.
요리사 아저씨들은 밀크!를 외치고 미키는 난 밀크가 아니라 미키예요 하면서 밀키웨이 끝까지 올라가 밀크를 구해줍니다.
우리가 아침마다 모닝 케익을 먹을수 있는 건 모두 미키 덕분이라고 하면서 끝맺는데요.
지금 우리는 명작이라고 하면서 감탄하며 보지만, 막상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팬티도 안입은 미키의
벌거벗은 모습이랑, 꼭 껴안고 잠이들었다는 엄마 아빠의 암시 땜에 크게 문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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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7일 02: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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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송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