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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의 시 같군요.. |
 조회: 1373
/ 추천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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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보드북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이 책이네요..
그림은 다양한 색상의 외곽선안에 크레요으로 칠을 한 듯한 그림이네요..
그래서인지 아니면 판형이 오래돼서인지 그림이 선명하지가 못하네요..
Margaret Wise Brown의 책인지 그림만 보아서는 잘 모르겠어요..
이전의 goodnight moon이나 runaway bunny와 너무 달라서요..
하지만 내용을 보면 아하~~ 하게 되지요..
goodnight moon도 그랬는데 이 책도 아주 조용하게 읽어주기에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한 편의 시를 읽는듯 예쁜 내용이예요..
등장하는 하나하나의 동물들이 모두 잠이들고 나중엔 아이들마저 이불속으로 들어가게
하면서 아이를 잠들게 만드는 bedtime story book이예요..
표지의 달위에서 팔을베고 자고있는 아이가 무척 평화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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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14일 00:2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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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최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