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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는 물보다 진하다 ? |
 조회: 853
/ 추천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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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나자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누나 릴리는
매사에 동생을 미워하고 괴롭힙니다. 아직 말도 못하는 아기인데...
그런 어느날 사촌이 자기가 했던거와 똑같이 아기에 대해서 흉을 봅니다
그 모습을 보고는 핏줄이 땡겼던지 화를 내면서 동생 줄리어스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기라고 우깁니다.
동생을 본 아이들의 심리가 무지무지하게 재미있게 그려져있습니다
역시 케빈 행크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죠. 사셔도 후회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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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7일 22:5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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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