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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강도...절대 무서운 존재가 아니랍니다. |
 조회: 299
/ 추천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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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울아들...여태 강도가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판단이 안될지도 모르겠어요.
이책을 보면서 무섭다고는 생각안하는걸 봐서두요.
아무 생각없이 부자들의 돈을 훔치던 세강도는 뜻밖에 꼬마아이를 만나 그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답니다.
그렇게 주위의 불우한 어린이나 집없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먹여 주고 입혀 주고....말 그대로 자원봉사를
하는 이 세강도는 실제는 마음이 따뜻한 천사같은 사람들이랍니다.
처음엔 뭘 모르고 도둑질을 했지만 차차 착한 일에 빠져 아이들도 엄청나게 늘어나지요.
그렇게 그 아이들이 크면서 아이들과 지내던 성근처에는 하나둘씩 집이 늘어나면서 끝이 나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일을 하는 세강도에겐 이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들이 주위에 많아져서 너무나
행복할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이런 책 읽고 나면 뭔가 느끼는 게 있겠죠?
문장도 간결해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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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9일 15:5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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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윤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