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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에게 선물하세요. |
 조회: 239
/ 추천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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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는 네살인데 터울이 진 동생을 맞이하게 되는 아이에게 선물한 책입니다.
혼자인 것이 익숙한 아이에게 좀 더 친숙함을 갖게 하려는 목적으로 고른 책인데, 의외로 아이가
잘 받아들입니다.
평소에 아가를 싫어하는 아이였는데 아주 조그만 아이들을 보면 이제는 굉장히 이쁘다고 하네요.
저는 테입까지 같이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아기의 우는 소리가 잘 녹음이 되어 있거든요.
D.W와 아서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엄마랑 아빠가 몇달 후면 동생을 만날 수 있다고 하지만 아서의
친구들은 아서에게 동생이 생기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길거라고 말해줍니다.
그래서 엄마는 아서와 D.W에게 어렸을 적 모습을 보여줍니다.
너희도 이렇게 예쁘고 귀여웠다고 이야기해 주면서 말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낳고 집에 온 뒤 많은 선물이 도착하고, 잠깐 엄마는 아서에게 막내를 봐달라고 합니다.
D.W는 아이에게 우유를 먹여보지만 계속해서 울어대는 케이트를 아서에게 맡깁니다.
당황한 아서가 말합니다. 아이는 뭔가 말하려고 한다고 말입니다.
케이트가 트림을 하고 편안해져 울음을 그치고 아서와 아이는 금방 친해져서 웃고 있는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도 마음에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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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30일 18:4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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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