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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테잎이 흥이 나요. |
 조회: 297
/ 추천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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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콜라스틱 테잎들 별루더만, 이 책은 테잎이 참 흥겨워요.
차에서 틀었다가 비록 신랑한테 베리베리 갖가지 베리가 대체 다 뭐냐 정신 사나우니 끄라고 면박만 받고 말았지만...
아이는 너무너무 흥겨워 합니다. 책 보다 테잎이 좋더라구요.
저는 페이퍼백으로 On Market Street와 같이 들어 있는 걸 샀어요. 어부지리로 두권이니 이걸로 사자 해서 골랐지만
알파벳 책에 관심을 돌리게 된 계기가 바로 이책 때문이었어요. 알파벳을 가르치는 게 목적이 아니란걸 알았거든요.
(가만 이게 Jamberry 서평란이 아니던가... 하지만 이왕 시작한 거...)
Anita Rolel이란 작가도 새로 만나게 되었고요... 뭐 테잎이야 황당합니다. 알파벳만 띡 읽어주고끝나니까요.
음... 다시 Jamberry로 돌아와서....
베리베리 갖가지 베리가 다 뭐냐면요.. 그저 노는 거죠 뭐, 말장난, (pun 이던가요? )이야말로 영어에 대한 감각을 키워주는데
효과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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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02일 02: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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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