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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가기 전에 |
 조회: 325
/ 추천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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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린 듯한 그림이라 플라스틱 인형처럼 인위적인
느낌도 묻어나는 그림들이지만, 표정들도 생생하게 잘 살려져 있네요.
내용이 참 재미있습니다.
이 책이 아이들의 심리를 잘 묘사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니 주사맞는 것을 get shot이라고 표현하는 군요.
예방 주사 맞는 것을 두려워하는 고양이 아이들에게 아빠 고양이가 어릴 적 무수히 많은
예방 주사를 맞았어도 별로 아프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어 아이들을 안심시킵니다.
또 둘째에게만 부모가 관심을 보이자, 첫째 아이가 자기도 주사 맞는 것이 두렵다고
응석을 부리는 장면이 형제가 여럿 있는 집에서는 자주 연출되는 장면이라 엄마 입장에서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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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7월 03일 16:3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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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