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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아이 눈에 보이는 돌들 (내용 요약) |
 조회: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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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쉬는 항상 죠쉬에게 멋진 것들을 보내주는 닉 삼촌에게 편지를 받아요.
그런데 이번엔 만화책이며 야구 카드 같은 것들은 하나도 없고 돌만 달랑 들어있는 거예요.
죠쉬에게 이제부터 새로운 걸 수집해보라는 편지와 함께요.
아무리봐도 평범 그 자체인 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Rock Shop(수석도 아니고 이렇게 돌을 파는 가게가 따로 있나봐요..)인
데이브의 가게에 가요.
그날 데이브는 디스플레이 윈도우에 사이즈로 돌을 분류해놓았어요.
삼촌이 보내준 돌을 보고 데이브는 그 돌이
현무암임을 바로 알아채고 멋지다고 해주어요.
그날 아이들은 현무암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지요.
그렇게 죠쉬의 돌수집이 시작되었어요.
다음에 데이브는 돌들을 색깔별로 분류해놓지요.
그래서 죠쉬는 미네랄이 돌의 색깔을 결정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어요.
그리고 죠쉬가 수집해간 돌 중에는 화석이 들어있는 게 있었어요.
데이브의 칭찬과 함께 죠쉬는 점점 돌 수집에 열을 올립니다.
데이브는 또 새롭게 퇴적암, 변성암, 화성암으로 돌들을 분류해 전시해 놓지요.
죠쉬도 자신이 수집한 돌을 분류하고 싶어졌어요.
데이브는 돌의 단단함의 정도에 따라 분류하는 법이 있다고 알려주어요.
죠쉬는 커다란 박스 안에 자신이 분류한 수집돌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데이브의 가게로 달려가지만 데이브는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요.
죠쉬는 데이브의 가게 안에 자신의 수집돌들을 밀어넣고는
그냥 집에 돌아올 수밖에요...
다음날 아침, 죠쉬는 데이브 가게의 디스플레이 윈도우을 보고 놀라요.
데이브의 돌이 아니라 자신의 수집품이 놓여져있는 것을 보게 되어요.
늘 데이브가 새롭게 디스플레이를 바꿀 때마다 물었던
"이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맘에 드니?" 라는 질문과 함께요~
죠쉬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삼촌의 정성도 놀랍지만,
데이브의 이끌어줌도 놀랍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학적 개념인 분류 외에도
암석에 대해 상당히 내용이 들어있어서
과학용 리딩책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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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7월 06일 17:3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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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최민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