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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지군요 |
 조회: 443
/ 추천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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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Caldecott상을 받은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는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서 동부아프시카에서 2년 살았더군요
Tom Feelings은 가나에서 살았었구요 부부가 아프리카에서 거주한 경험으로 쓴 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내용은 스와힐리어로 1부터 10까지 읽는 법이지만 그림이 압권입니다.
숫자에 해당하는 그림이 한장씩 넘길때마다 펼쳐집니다.
하나의 산, 두명의 원주민,3그루의 커피나무 이런식으로 나타나는데 그 흑백의 그림이 이렇게 멋질수가 있는지 감명깊습니다.
여기에서 이미지로 보는 책이랑 직접 눈으로 보는 그림은 차원이 다릅니다.
아프리카대륙의 광할함이 그림책의 그림에 그대로 묻어나는 책입니다.
수 많은 민족이 살고 수 많은 언어를 쓰는 지구에서 아프리카라는 신비한곳을 멋있게 다룬 책이군요
한번들 보시면 아~~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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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1일 10:5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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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