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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도 한 번 읽어 주심이... |
 조회: 155
/ 추천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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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노래가 있어서 전혀 낯설진 않네요.
어렸을 때부터 잠들기 전 책읽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길래, 아이 눈이 말똥말똥하는 걸 감수하고
읽어 주고 있답니다.
첨에는 좋아하는 책을 읽어 주다가 나중에는 새로 산 책이나 베드타임 스토리로 마무리하죠.
결국은 제 자장가가 되기도 하지만...
그림이 넘 부드럽고 아름답네요.
아는 라임은 노래로 불러주구요.
모르는 건 그냥 읽어 줍니다.
천장의 야광별과 함께 우리 아이는 오늘도 눈 또록 뜨고 들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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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2일 08:5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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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