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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시점에서 전개되는 그림의 구도가 매력적이네요. |
 조회: 169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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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카는 넓은 우주 속의 한 행성, 그 행성의 한 대륙, 그 대륙의 한 나라, 그 나라의 한 도시, 그 도시의
한 집에 있는 어린 소녀예요.
어느 날 마들렌카는 앞니가 흔들리는 것을 느끼죠.
그리고 이 놀라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뛰쳐나가 외칩니다. '이야호! 여러분, 내 이가 흔들려요!'
그리고서 만난 사람은 프랑스에서 온 빵가게 주인 가스통 아저씨. 아저씨는 마들렌카에게 이렇게 대답하죠.
'bonjour, Madeleine. 봉주르, 마들렌. 함께 축하해야겠는걸.'
사방을 돌아다니다 만난 인도에서 온 싱 아저씨. 'Sathesariakal, Madela. 사스리아갈, 마델라. 좋은 소식이구나!'
이런 식으로 이탈리아, 독일, 티베트 등지의 인사말을 배울 수 있어요.
사이사이에는 소개되는 나라의 특징이 자그맣게 소개되어 있고, 그 나라 특유의 느낌을 전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구요.
무엇보다 다양한 시점에서 전개되는 그림의 구도가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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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3일 00:4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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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