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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와 관련된 일상을 잘 표현했네요. |
 조회: 1071
/ 추천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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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쿠키는 서양에선 일상이자 우리에겐 약간은 부러운 낭만의 대상이죠..
지금도 많은 외국책과 영화에서는 엄마, 할머니들이 등장해 밀가루 반죽을 하고,
갓 구워낸 맛있는 빵과 쿠키를 오븐에서 꺼내는 장면을 보게되는데 그럴때는 군침을삼키며 바라보게되죠.
이 책도 쿠키와 관련된 일상을 그려냈답니다.
엄마가 구워 준 쿠키를 막 맛있게 먹으려던 남매는...
최고의 찬사로 '할머니가 만들어준 쿠키랑 모양도, 냄새도 똑같다' 고 말합니다.
그러나 먹을새도 없이 연이어 벨이 울리면서 친구, 사촌들이 들이닥치고,
그 때마다 각자의 쿠키 갯수는 인원수대로 나누다보니 점점 적어집니다.
마직막으로 하나씩 나눠 먹으려는 순간 또 벨이 울리고, 놀란 눈초리로 현관문을 바라보는 아이들...
이번엔 또 누구일까요???
이 책은 똑같이 나눈다(share)는 의미와 사람수에 따라 각자의 몫도 그 만큼 작어진다는 사실을 것을 알려줍니다.
여튼 이 책이 시디 구성으로 나왔다니 그럼 노래는 도대체 어떤식으로 불려질까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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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7월 08일 00: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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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