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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닮은 불가사리 |
 조회: 468
/ 추천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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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별이라고도 불리는 불가사리는 그 특이한 모양때문에 아이들에겐 항상 흥미로운 대상중의 하나죠.
불가사리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크기나 모양, 색깔또한 다양하답니다.
동물들이 모두 다리만 있는것과 달리 불가사리는 팔만 있고 다리가 없어요.
(팔 아래쪽에 작은발이 있긴하지만 발가락은 없음)
- 물론 눈도 코도, 귀도 없지요.
하지만 관족이라고 불리는 작은 발을 이용해서 먹잇감을 찾아 미끄러지듯 이리저리 옮겨다닌답니다.
불가사리는 홍합이나 굴, 조개따위를 먹는데 몸에 닿는 느낌만으로 먹잇감을 알아낸답니다.
불가사리도 가끔씩 팔을 잃기도하지만 아픈 느낌도 없고, 잘린 팔에서는 다시 새로운 팔이 자라난다고해요.
1단계 책답게 불가사리를 쉽게 설명해놓았는데..그러고보니 불가사리는 우리가 식용으로 사용하지도 않거니와
가끔씩 양식어장의 굴이나 조개따위를 먹어치워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도하는데 혹 미처 제가 모르고 있는
불가사리의 쓰임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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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7월 15일 12: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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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