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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를 사랑한 소년 이야기 |
 조회: 148
/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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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꼭 한가지는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코끼리를 너무 좋아해서
코끼리 책을 항상 갖고 다니고 그랬지요. 이 책의 앤디는 사자를 좋아했답니다.
학교가는 길에 그렇게 꿈에서도 그리워했던 사자를 만났답니다, 하지만 그 사자는 발에 가시가 박혀 있었지
요. 앤디는 약간은 놀라고 무서웠지만 그 사자의 가시를 빼내어 주었답니다. 그렇게 사자와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나중에 서커스에서 이야기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지요. 서커스에 있던 사자는
바로 구경온 앤디를 보고 반가워해서 돌발행동을 해버립니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당연 상상이 되겠지요?
우리 아인 이 책을 한글판으로도 읽었답니다. 페이지에 비해 글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생각이 되네요.
고풍스러운 그림에 고풍스러운 글... 아이들에게 이런 사나운 동물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상상의 즐거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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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7월 16일 09: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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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한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