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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귀여워요 |
 조회: 781
/ 추천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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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빨간색 티셔츠를 만들어 달라고 투정부리는 모습, 그리고 엄마가 재봉질하는 동안
너무 간절히 기다리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딸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점은
다른 어머니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친근하고 더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문제는 올리비아가 제일 아끼는 장난감이 없어진 것이지요. 필사적으로 장난감을
찾는 올리비아 자기 어린동생과 오빠에게도 물어봅니다. 하지만 어린 동생의 대답.. "Wooshee gaga."
이 부분에서 우리 딸과 아들은 웃어버리더군요.결국 범인은 강아지... 강아지를 싫어한 나머지
고양이에 관한 책을 가득 안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나서 강아지와 인형과 같이 누워자는 올리비아..
단순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런 점이 바로 아이들의 모습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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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7월 21일 09:4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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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한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