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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같은 그림이 재미있어요. |
 조회: 147
/ 추천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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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샘내는 나이젤의 모습을 보니 아이다운 천진함을 느끼게 해 주네요.
뭐든이 동생만 우선하는 것 같고 어른들이 동생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나이젤은 실망합니다.
에릭이 생긴 뒤 자신만 위주로 행동하던 모든 것들이 바뀌게 되죠.
하지만 학교에 갈 나이가 되자, 나이젤은 모든 사람들이 에릭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큰 아이가 퇴행현상을 보이거나 샘을 낼 때 읽어 주면 좋은 책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생과 서로 우애가 있는 것이겠죠.
큰 아이에게 좀 더 신경을 써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만화같은 그림이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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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9일 13:2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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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