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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 이방법을 택할걸~~ |
 조회: 628
/ 추천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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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난 딸아이에게 영어로 요일별로 알려주었는데
그리 관심을 두지 않더군요.
유명한 에릭칼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아이가 음악을 들으며
요일을 터득하면 더 나을것같아서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에릭칼작품은 다그렇지만 참 개성이 있고, 노래도 경쾌해요.
테잎을 몇 번 듣지도 않았는데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금방 외워서 흥얼흥얼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저 또한 설겆이하다가도 따라한답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요일을 익히니 더없이 좋네요.
월요일에는 완두콩,
화요일에는 스파게티
수요일에는 스프
목요일에는 소고기
금요일에는 물고기
토요일에는 치킨
일요일에는 아이스크림
또.. 끝부분엔 7명의 친구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요일별로 나왔던 음식들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친구들중 한친구는 휠체어를 타고있답니다.
장애우들도 이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그런 세심한 면
까지 보여주는 이책에 더 정감이 가네요.
아이에게 꼭!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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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20일 1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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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영욱